파라냐퀘 타운하우스 임대 (월25,000 3 베드룸) (2)

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아기 때문에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너무 괜찮아서 다른 분께 소개 드리고 싶네요. 계약 승계가 아니고 저희는 만기 채우고 나가고 집 주인과 신규 계약 입니다.   정말 마지막 까지 이사를 망설이게 했던건 필리핀에 10년 이상 콘도, 집, 타운하우스들 렌트 하면서 만나 보기 드문 좋은 집 주인 때문이였네요. 저희 집은 타운하우스 3채 집 중 중간 집이고, 그 옆에 집 주인이 있습니다, 집주인이 항상 신경을 써서 새로 지은지 4년 되었는데 아직도 새집같이 관리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첫 입주자로 들어왔고, 신혼집이라 고르다 고르다 이만한데가 없어서 살았는데 4년 동안 정말 너무 잘 지내다 가게 되었네요. 집 주인이 처음에 한국 입주자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제가 처음 갔을때 반신반의 했는데 제가 너무 이 집이 마음에 들어서 몇일동안 찾아가서 계약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가족같이 지내는 분위기 입니다.   집 위치는 수캇 로드 그린 하이츠 빌리지 이고요, 게이트에서 조금 안쪽에 있어서 치안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는 조용한 지역입니다. 3베드룸, 3화장실, 가정부 방, 뒤에 더티 키친 따로 있고, 차고는 1개 입니다. 집주인이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서 동일 가격대 아주 아주 잘 지어진 이쁜 타운 하우스 입니다. 월 임대료는 25,000페소 이고요, 현재 글로브 2메가 무제한 설치 되어 있는데 원하시면 승계 가능 합니다. 물론 안하셔도 무관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에프 홈이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일부러 나와서 살았고요, 또 신혼 부부가 살기에는 작은 집들이 비에프 홈에는 없고 너무 비싸서 이 지역에서 살았어요. 로페즈 게이트 바로 앞이라 비에프 홈 들어가서 진마트, 유니온 마트 가기도 편했고요.   사진은 제가 아직 못 찍어서 필요 하신분께 찍어서 보내 드릴께요   필요 하신분 쪽지로 연락처 또는 카톡 아이디 남겨 주세요.   대신 입주 하시는 분도 젠틀 하셨으면 좋겠네요